경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,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키워왔습니다.
오랜 시간 미술을 수집하는 것은 저에게 큰 기쁨이었으며, 이제 그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고향인 경주에 오아르(OAR) 미술관을 설립하였습니다.
“오늘 만나는 아름다움” (OAR)이라는 이름처럼, 이곳이 미술과 예술적 공간을 통해 여러분의 하루를 더욱 빛나게 하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.
오아르에서 마주하는 아름다움이 삶 속에서 잔잔한 울림이 되어, 특별한 순간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.
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시간들을 기다리며, 따뜻한 마음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