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고분을 품은 미술관, 오늘 만나는 아름다움”
오아르미술관(OAR Contemporary Art Museum)은 천년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경주 노서동에 자리한 현대미술관입니다.
신라 고분 바로 옆, 전통과 현대가 맞닿는 이 장소에서, 오아르미술관은 미술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을 지향합니다.
설립자 김문호 관장이 20여 년간 수집한 국내외 현대미술 작품 600여 점을 중심으로, 기획전과 소장전이 상시 운영되며
미술관 내부에는 카페, 루프탑, 미디어 전시실 등 관람자의 감각을 다층적으로 자극하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.
고분과 미술관의 조화라는 도전 속에서 시작된 이 건축은, 고분을 하나의 현대미술처럼 바라보게 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.
세 개의 고분 풍경을 담은 미술관. 그곳에서 오늘, 새로운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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